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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촉망받던 청년 스타트업 경영진들이 투자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4일 <한겨레> 취재 결과, 온오프믹스 ㄱ(32)대표와 ㄴ(33)부대표가 회사 투자자 ㄷ씨를 각각 강제추행,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온오프믹스는 모임 개설자와 참여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회사다. 특히 대표인 ㄱ씨는 10대때 창업해 유명세를 탔고, 각종 강의를 하고 책도 내면서 청년 스타트업계 멘토 역할을 해왔다.

온오프믹스는 지난해 4월 회사 지분을 내걸고 투자자를 모집했다. 불특정 다수가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형태였는데, 2주만에 총 40명이 7억원을 투자했다. 최단 기간에 최대 금액을 모집한 사례로 업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ㄷ씨는 이들 투자자 중 한 명이었다. 이들은 성공리에 투자자 모집이 마무리된 뒤인 지난해 8월 ㄷ씨, ㄷ씨 친구 등과 함께 술을 마셨다. 이 자리에서 ㄷ씨가 만취하자 ㄴ씨는 그를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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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77253


2017/08/25 12:19 2017/08/25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