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받다니!!

유명하다던 남산 케이블카옆에 있는 미나미야마 왕돈가스집
우동기계가 고장나서 우동없단다.
사진은 철판치즈돈가스 인데 맛은 있었다.
라멘도 그럭저럭...
돈가스 먹는데 국물을 안주길래 달라고 하니까 원래 안준단다
집에와서 블러그 찾아보니까 다들 돈가스 사진 옆에 국물이 있네 구경도 못한 스프랑...
일하는 사람들 짜증이 가득한 얼굴에....

주인인것 같은 사람한테 라멘만 되는거네요?
라고 물어봤더니 우동빼고 다 되는거죠.....

다음부터는 안갈것 같다

이번 제주 여행에는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황금륭버거를 갔었습니다.
숙소에서 70km거리라 진짜 큰맘먹고 갔었죠.
가는길에 세계자동차전시장도 갔었구요~

가격은 커플세트가 만천원이였습니다.
예전에 본 가격은 팔천원인가 했었는데 계속 오르는군요?
허브맛도 나고 햄버거 크기도 크고 사람은 엄청 많더군요.
40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외딴곳에서 만천원이나 주면서 먹기에는...글쎄요...
패티도 퍽퍽하고 종이봉투이외의 별도 포장은 없고 가격대비....
그냥 경험으로 한번 먹어봤으니 다음에 또 찾진 않을듯 합니다.

오늘 갑자기 급 땡기는 립....
빕스 봉천점 가서 아주 실컷 먹었네...
또 몇달간은 안가야짐~
사진은 이번에 구입한 똑딱이FP1 접사가 아주잘되네~

친한 형님하고 같이 아웃백을 갔는데 이거참....
둘이 가서 먹는건 너무 비싸네....그냥 뷔페 갈껄...
두명이 8만원이 뭐야..ㅋ

멀기도 하고 가는길이 막히니까 가끔 밤에 햄버거를 사러간다~
오늘은 새벽1시에 출발~(미스리는 새벽2시까지 영업한다~)
1시간만에 도착 2신데도 사람 많다ㅡㅡ;;;
어라...가격도 올랐네ㅡㅡ;;

스페샬2개 모듬튀김 음료수 사고~
약간 위에 있는 미스진에서 스페샬B를 하나 샀다.
미스진은 야채가 부족한듯 하다. (새벽4시까지 영업)

연휴 내내 먹어야겠다.

립이 무제한인 빕스 봉천점~
처음 가봤는데....일년치 립 다 먹은것 같당..

12월25일 크리스마스 점심을 렉싱턴호텔에 있는 브로드웨이 뷔페를 예약했는데 이거 뭐 예약 만땅이라고 해놓고
사람 거의 없고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워서 도저히 밥을 먹을수가 없었다.

잠바입고 호주머니에 손 넣고 밥 먹긴 게임뛸때 말고는 처음이다..ㅡㅡ;;

너무 추우니까 사람들이 금방 금방 먹고 간다.
춥다고 춥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쬐만한 온열기를 몇군데 가져다 놓긴 했는데 기별도 안온다.ㅡㅡ;;

종업원들은 셔츠 하나만 입고 있던데 완전 불쌍해 보였다. 호텔 뷔페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어이가 없어서 바로옆에 뉴욕뉴욕을 기웃거렸는데 거긴 반팔입고 맛있게 먹고들 있더라니...

크리스마스라 요금도 10% 더 내고 갔고 즉석조리음식도 회다....브로드웨이뷔페는 기본적으로 회관련 메뉴가
있는곳인데 즉석조리도 어떻게 회냐....

아주아주 대 실망

2시간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는 이마트 피자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사봤다.
가서 보니까 하루 500판만 팔고 벌써 예약 끝났다고 하길래 가려고 하니까 하나 캔슬났다고
가져가라고 해서 5분도 안되서 챙겼다. 운이 좋은건가? ㅋㅋㅋ
먹어보니까...맛은..글쎄? 딱 그 가격맛? 사이즈는 큰데 그 큰사이즈를 6조각만 내주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