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퍼온거

BMW코리아 "직원이 몰다 사고…보상 협의중"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수리를 맡긴 외제차량이 4개월여 만에 폐차 상태로 발견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11일 BMW코리아와 미니쿠퍼 차량 소유주 정모(49)씨 등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일부터 서울 중구 회현동 BMW코리아 본사 앞에 자신의 파손 차량을 세워놓고 `A/S 맡겼더니 사고차로 돌려주냐?'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씨는 지난 7월 미니쿠퍼 차량 계기판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체크등이 들어오자 수리를 위해 BMW코리아 판매사인 도이치모터스 서울 동대문점에 차량을 맡겼다.

그러나 서너 달이 지나도록 수리는 끝나지 않았고 BMW코리아 측에서는 "수리 차량이 많이 밀려 있다", "부품을 독일에서 주문·배송 중이다"라는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정씨는 설명했다.

차량 수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던 정씨는 지난달 16일 강원도 춘천시의 한 공업사로부터 "사고 차량을 갖고 가라"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정씨가 확인한 결과 춘천에 방치된 사고 차량은 바로 그가 4개월 전 수리를 받기 위해 동대문점에 맡긴 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차량을 진단하는 직원이 내 차량을 멋대로 몰고 나가 만취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이라며 "BMW라는 글로벌 기업이 AS를 받으려고 들어온 차량 관리를 이렇게 소홀하게 할 수 있느냐"라며 목청을 높였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내부 조사 결과 해당 직원이 개인적인 일로 차를 몰았다가 사고를 내고 차량을 방치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해당 직원은 해고 조치했고 최대한 고객이 요구하는 보상 수준에서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5984191&date=20121211&type=&rankingSectionId=103&rankingSeq=1

2012/12/11 23:54 2012/12/11 23:54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2/10/27 14:52 2012/10/27 14:52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나만 좋은건가?

2012/07/01 02:12 2012/07/01 02:12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나는 예수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기독교인은 싫어한다.
그들은 예수와 전혀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 마하트마 간디-

.



.
2012/02/12 20:45 2012/02/12 20:45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전신주 수리도중 감전된 동료에게 인공호흡을 하고 있다.
1968년 퓰리쳐상 수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11/24 20:56 2011/11/24 20:56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걸그룹 2NE1 씨엘이 선정적인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어 논란이 일고 있다.

씨엘은 지난 9월2일 2NE1 멤버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 일본프로모션 일정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당시 씨엘 및 2NE1 멤버들의 공항패션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수놓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평소 펑키하고 화려한 의상을 즐기는 씨엘은 이날 공항에서도 남다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씨엘은 빛이 발광되는 블랙 맨투맨 티셔츠에 그레이톤 스키니진을 매치해 펑키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큼직한 운동화와 한쪽 어깨에 살짝 걸친 백팩, 빅 프레임 선글라스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센스 아이템으로 꼽혔다.

하지만 씨엘이 입은 맨투맨 티셔츠에 쓰여진 문구들이 네티즌들의 날카로운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문제는 영문의 내용이었다. 문장들을 읽어보면 상당수가 노골적인 성적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청소년에게 영향을 주는 아이돌이기 때문에 의상을 선택할 때 신중했어야 했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항은 연예인에게 사적인 장소다. 옷까지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네티즌들은 "공항에도 눈이 있다.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을 듯", "씨엘은 영어를 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티셔츠 문구를 모르고 입었을까?"등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의견과 "패션은 패션일 뿐이다", "괜한 트집인 것 같다" 등 의견을 펼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씨엘이 착용항 티셔츠 속 문구는 영국의 공동작업 예술가 듀오인 '팀 조블-수 웹스터'의 예술작품에서 차용된 것으로 추측됐다. 실제 '팀 조블-수 웹스터' 홈페이지에는 씨엘이 착용한 티셔츠 속 디자인과 같은 사진작품이 소개돼있다.

[뉴스엔]

팔:FUCK EVERYTHING (모두 엿머거)
배:GIRL FRIEND FROM HELL(지옥에서 온 여자친구)
가슴:CUT HERE TAKE MY TITS(여길 잘라서 가슴을 꺼내)

영어로 써져있어서 문제없다?
한글로 써있으면 어떤데?
머리속에 뭐가 있는지....
2011/09/06 21:49 2011/09/06 21:49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이병철 삼성 회장은 사람 욕심이 많았다. 70대의 노(老) 경영자는 20대 초반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을 보곤 한눈에 ‘물건’임을 알아차렸다. 재일교포 2세인 손씨가 미국 버클리대 유학 시절 이야기다. 이 회장은 미국에 나가있던 자신의 사위인 정재은 삼성전자 대표(현 신세계 명예회장)에게 “손군이 삼성에 어떤 도움이 될지 살펴보라”는 특명을 내렸다. 정 대표는 직접 손씨를 만났으나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나중에 손 사장이 새롭게 떠오른 인터넷 분야에서 승승장구한 뒤에야 “장인 어른의 사람 보는 안목이 남다르다”며 무릎을 쳤다. 이때 맺어진 삼성과 손 사장의 아름다운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요즘 손 사장은 이따금 이 회장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골프를 치며 경영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삼성의 인재 욕심은 대물림 된 모양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얼마 전 선진 제품 비교전시회에서 “S(수퍼)급 천재를 악착같이 확보하라”고 다시 강조했다. 삼성은 ‘S급 인재’를 모시려 해마다 전용기를 50차례나 띄운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에 자극받아 천재를 향한 갈증이 더 간절해졌는지 모른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요즘 미국 아마존의 베스트셀러인 『플렉스에서(in the plex)』를 보면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 구글 이야기를 다룬 이 책에는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앤디 루빈(Andy Rubin)이 2004년 삼성전자를 찾아온 대목이 나온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는 안드로이드 위상을 감안하면 루빈은 잡스에 버금가는 천재라 해도 무리가 아니다. 그는 “내 돈으로 항공권을 끊었다”며 제 발로 갓 만든 안드로이드를 팔기 위해 삼성전자를 찾아왔다. 당시 상황에 대한 기억도 선명하다. “동료와 둘이서 청바지 차림으로 거대한 회의실로 갔다. 청색 정장 차림의 간부 20명이 벽을 따라 도열해 있었다. 삼성의 본부장(루빈은 실명 대신 Division head라 표현했다)이 들어오자 일제히 착석했다(그에겐 한국의 특유한 기업 문화가 인상 깊었던 것 같다). 프레젠테이션을 지켜본 본부장은 너털웃음부터 터뜨렸다. ‘당신 회사는 8명이 일하는구먼. 우리는 그쪽에 2000명을 투입하고 있는데…’. 전혀 칭찬이 아니었다.” 가격을 물어보기도 전에 협상은 깨졌다.

이듬해 구글은 구멍가게 안드로이드를 5000만 달러에 집어삼킨다. 그 직후 16억5000만 달러를 쏟아 부은 유튜브 인수와 비교하면 얼마나 ‘껌값’인지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삼성도 할 말은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무려 3년 전에, 그것도 OS(운영체제)를 공짜로 나눠주자는 황당한 풋내기 벤처를 누가 선뜻 믿겠는가. 고작 직원이 8명인 실리콘밸리의 애송이를 세계적 거대기업인 삼성전자 본부장이 만나준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일지 모른다. 만약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했다면 지금처럼 세계적 히트를 쳤을지도 궁금하다.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구글이 미래를 내다보며 과감하게 선(先)투자를 한 반면, 삼성은 제 발로 찾아온 천금 같은 비즈니스 기회를 걷어찼다는 점이다. 땅을 치고 후회한들 어쩔 수 없다. 인재를 보는 안목이 두 회사의 운명을 가른 것이다. 지금 삼성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목을 매고 있다. 루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폰이 출시될 때마다 “근사하게 만들었다”며 등을 두드려주는 거물이 됐다.

 애플의 머리이자 심장은 잡스다. 그가 복귀한 뒤 애플 주가는 14년간 70배나 뛰었다. 드디어 엑손모빌을 제치고 시가총액마저 세계 1위 자리를 꿰어찼다. 단 한 명의 위대한 천재가 세상을 뒤바꾸는 기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삼성의 구호는 ‘인재 제일’에서 ‘한 명의 천재가 십만 명을 먹여 살린다’로 세련되게 다듬어졌다. 하지만 손정의와 루빈의 사례를 보면 과연 삼성의 사람 보는 안목이 30년 전보다 나아졌는지, 고개를 끄덕이기 쉽지 않다. 인재관은 진화(進化)해도 정작 사람 보는 더듬이는 퇴화(退化)됐는지 모를 일이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8/11/5600603.html?cloc=nnc

2011/08/11 13:50 2011/08/11 13:50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외에도 유명한 조리퐁 소나타 등이 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07/11 00:32 2011/07/11 00:32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물에 빠진거 목숨걸고 구해줬더니 성추행범으로 신고....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07/11 00:12 2011/07/11 00:12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07/10 23:59 2011/07/10 23:59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07/10 23:47 2011/07/10 23:47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07/10 23:43 2011/07/10 23:43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slrclub에 아주 훈훈한 사진이 올라왔네요.
이번 연평도 사건때문에 백령도에 있는 군선배에게 안무를 묻는 문자 입니다.

아직은 좋은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이에요.

원본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today_pictures&no=900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11/24 23:14 2010/11/24 23:14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11/14 05:32 2010/11/14 05:32
Posted
Filed under 퍼온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10/03 14:05 2010/10/03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