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애플의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내일 열릴 예정인 애플의 'Pro and Tell'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애플의 오랜 고집, 터치스크립은 안 된다?
사실 노트북 시장에서 터치스크린은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익숙한 기능이었죠. 하지만 애플은 그동안 이 기능에 대해 매우 단호한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2010년 당시 스티브 잡스는 터치 표면은 수직인 상태를 원하지 않는다며 인체공학적으로 좋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고, 팀 쿡 역시 가전제품을 합치는 것과 같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비쳤었죠.
2016년에 선보였던 맥북 프로의 터치바(Touch Bar)가 그나마 터치 기술을 시도했던 사례였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진짜 터치스크린'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애플이 드디어 터치스크린 기능이 탑재된 맥북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사용자 경험,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번 소식을 보며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애플이 그동안 고수해온 철학이 사용자들의 실제 요구와 기술의 발전 사이에서 결국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그동안 애플은 하드웨어의 완성도와 정교한 트랙패드 경험을 강조해왔지만, 이제는 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원하는 흐름을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맥북에 터치스크린이 제대로 구현된다면, 단순히 화면을 누르는 것을 넘어 창의적인 작업이나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순간에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과연 애플이 자신들의 철학을 지키면서도 완벽한 터치 환경을 만들어냈을지, 내일 발표될 결과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본 포스팅은 매일테크에서 발행되었습니다.

